오늘 아침,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지금도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면서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치고 있고요, 시간당 10~20mm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서울과 경기 동북부, 영서 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포천에는 11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고요, 서울도 8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부 지방은 오전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, 이후 밤사이에도 다시 국지적으로 호우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까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100mm 이상, 영동과 경북, 충청과 호남에도 20~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추가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오늘 중부 지방은 종일 비가 내리겠지만, 남부 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<br /><br />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25도, 부산 22도, 대구 29도, 전주와 대전과 청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비는 금요일인 내일 낮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5170852192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